tvN ‘마우스’ 방송캡쳐
tvN ‘마우스’ 방송캡쳐

배우 박주현이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무술 도합 10단의 오봉이를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박주현의 눈부신 액션 활약상이 담긴 세 장면을 꼽았다.

#1. 침입자 제압도 거뜬! 오봉이의 화려한 날아 차기! -8회

박주현은 극 중 집에 침입한 괴한이 흉기로 위협하자 날렵한 몸놀림으로 제압하며 괴한을 내쫓았다. 도망가는 괴한을 끝까지 뒤쫓아 간 그는 날아 차기로 다시 한 번 제압하면서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 신에서 긴 팔다리를 이용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인 박주현은 강인한 면모를 지닌 오봉이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 눈물이 앞을 가리는 오봉이의 처절한 액션신!- 11회

어린 시절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준 성폭행범 강덕수(정은표 분)가 어린 아이 유나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가 범행을 막으려는 처절한 몸싸움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세차게 내리를 빗속에서 강덕수를 온 몸으로 막아내는 박주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박주현은 남자 배우와의 몸싸움에서도 뒤지지 않은 강인한 체력으로 액션신을 완벽 소화하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액션신을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감정선을 유지해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3. 고무치(이희준 분)의 상상 속 강렬한 액션!-12회

고무치가 강덕수의 죽음과 관련해 추리하는 과정에서 오봉이가 범인이라고 추측하는 장면에서 강덕수를 쇠사슬로 끌어당기는 등 이전에서 볼 수 없었던 박주현의 섬찟한 모습이 소름을 유발시켰다.

이처럼 박주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매번 다른 액션으로 활약을 펼치며 ‘마우스’에 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박주현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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