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청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접점 속 로고젝터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 조합을 이용해 주로 야간에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연출하는 빔프로젝터 장치이며, 최근 홍보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장소는 △논공(드림마트 근처) △현풍(대구시립달성도서관 앞) △옥포(옥포교회 앞) △화원(천내14리 마을회관 근처) △다사(죽곡2 어린이공원 동편 출입구) 등 총 5곳이다.

로고젝터 홍보문구는 “작은 관심이 큰 희망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등의 5개의 내용이 표출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 발굴 및 위기가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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