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비발디파크 곳곳 곽수연 화가의 반려동물 한국화 갤러리로 변신

곽수연 한국화 작가
곽수연 한국화 작가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멍멍화가’로 유명한 곽수연 한국화 작가의 작품을 4월 14일부터 6개월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곽수연 화가의 대표작인 유람(遊覽, 2015), 책거리(冊거리, 2010), 도란도란(2013), 삼여지공(三餘之功, 2010)을 포함한 총 16점의 작품들을 소노펫 비발디파크 입구, 체크인 공간, Thinking Dog (카페&레스토랑), Foamy (프리미엄 펫 셀프 워시 공간), 복도 및 엘리베이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람과 가깝게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인간과 자연, 현 사회를 새롭게 읽으며 전통채색작업을 연구하는 곽수연 화가는 민화를 차용한 화풍으로 해학과 위트, 슬픔, 즐거움을 담아 사람들과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동물을 통해 사람을 연구하고 나아가 자연과 사회, 행복한 삶과 치유를 위한 따뜻한 그림을 창작한다. 곽수연 화가는 신세계, 겸재정선미술관, 고려대박물관, 이랜드 문화재단, 청와대 등과 함께 전시 및 콜라보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곽수연 화가의 작품들로 제작된 ‘한약방강아지’의 한방 츄르 제품들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 입점 및 판매된다. 국내 최대의 한의약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옥천당과,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한방 영양간식 전문업체인 ㈜피엘씨가 전통 한약원료에서 추출한 한방 영양 츄르를 개발했다. 영양 츄르는 총 4가지로 1통에 15포로 구성된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곽수연 화가 작품 전시회와 한약방강아지 입점을 기념하는 의미로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1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용 카페 & 레스토랑 ‘Thinking Dog’에서 반려동물 전용 메뉴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약방강아지 영양 츄르 4종 중 원하는 제품 1포를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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