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에서 5번째 : 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황혜선 회장(사진제공=농협대구본부)
앞줄 왼쪽에서 5번째 : 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황혜선 회장(사진제공=농협대구본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황혜선)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의원 60여명은 비대면으로 참여하였으며, 이 날 총회에는 회장단만 참석하여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1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농협중앙회장 표창장 전달식 등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및 농번기 중식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1회용품과 플라스틱 감축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수환 본부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구농협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도농교류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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