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직장동호회 ‘꼼지락’은 지난 14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핸드메이드 수세미 100개를 기탁했다.

동두천시 직장동호회 ‘꼼지락’,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수세미 기탁.(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직장동호회 ‘꼼지락’,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수세미 기탁.(사진제공.동두천시)

시청 직장동호회 꼼지락은 뜨개질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는 직장 내 모임으로, 이번에 기부한 수세미는 뜨개 동호회 회원들이 두 달간 틈틈이 만든 핸드메이드 항균 수세미이다.

이선희 꼼지락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했다.

한편, 이종림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소중한 시간을 들여 만든 수세미 100개를 기탁해주신 시청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땀 한땀 이웃을 생각하며 만든 수세미는 EM세제와 함께 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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