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4. 12. ~ 4. 23. ‘감동아트’展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국제뉴스) 한주희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감동아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질적 기회 평등을 보장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작가 17명의 순수한 내면과 창의성이 투영된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품들은 감각적인 색감과 구성, 놀라우리만큼 정확한 원근법과 섬세한 표현으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전환점을 제시한다.

특히, 대다수의 작품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3D 펜 등의 디지털 매체로 제작되었다는 사실 또한 흥미로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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