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청소년 1인 1체육의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학생 대상 주말체육활동 프로그램인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학교 안 프로그램 중 매직테니스를 운영하는 모습
학교 안 프로그램 중 매직테니스를 운영하는 모습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나눠,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14개교(초등 6, 중등 5, 고등 3)에 매직테니스 외 9종목을, 학교 밖 프로그램은 4개소(서면복지센터 외 3개소)에서 우슈 외 3종목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프로그램 중 우슈를 운영하는 모습
학교 밖 프로그램 중 우슈를 운영하는 모습

자세한 사항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sat.sportal.or.kr)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에게 시설이용에 있어 방역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통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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