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모두 2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현황 및 동선 등은 bityl.co/6I7T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으로 집계돼 5일 연속 600~7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594명으로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14명이 증가한 10만9559명이다.

1월 셋째주부터 전반적으로 300~400명대 정체 상태였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3월 말과 4월 들어 400~500명대로 증가한 데 이어 최근 5일째 600~700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9일, 10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최근 일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49명→459명→653명→674명→644명→662명→594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0.7명으로 직전 1주(3월29일~4월4일) 484.7명보다 10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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