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범택시'

10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가 박주천 사장에게 마지막 복수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젓갈공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박주천 사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박주천은 주문한 젓갈을 받고는 공장으로 들어섰다. 그러자 마스크를 쓴 김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박주천은 "너 누구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도기는 "아직 소문 못 들었나? 나 젓갈 도적"이라고 전했다.

박주천은 아, 너였구나 내 물건 훔쳐간 자식이"라며 김도기에게 달려들었다.

김도기는 박주천을 손쉽게 제압했다. 하지만 김도기가 쓴 마스크가 벗겨지자 박주천은 "너 뭔데"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도기는 "장애인들 속여서 잔인하게 부려먹고 게다가 임금까지 착취하고 감금에 폭행까지 일삼는 너희들을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되냐?"라며 오히려 되물었다.

김도기는 박주천의 얼굴을 강마리아가 당한 것과 같이 물고기가 담긴 통에 처넣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