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천이슬과 신경전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 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이태리(천이슬)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 앞에서 한예슬(김경남)은 이광식과 마주치자 "인사 좀 하고 삽시다. 사는 동안이라도"라며 먼저 말을 걸었다.
하지만 이광식은 "301호랑 인사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라며 냉혹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태리가 나타나서 둘의 상황을 보곤 "언니한테 물어볼 거 있는데. 여자 나이 마흔에도 갱년기가 오나요?"라며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광식은 "올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왜"라고 말을 이어가자 한예슬은 이태리를 끌고 집으로 들어가려했다.
이태리는 마지막까지 "저 언니 마흔 안 됐어? 혹시 갱년기인가 하고 물어봤는데"라며 얄미운 모습을 전했다.
김영규 기자
pca19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