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4월 8일(목) 6.25참전용사분들을 위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와 포순이봉사단이 함께 추진하여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들깨황태미역국,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을 정성들여 조리하여 참전용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룡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의 마음이 나라사랑 마음의 첫걸음이다. 항상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포순이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숙 포순이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건강한 반찬으로 행복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가 섬김의 자세로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이번 섬김 밥상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북구예방접종센터 접종이 시작되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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