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전체 바우처 금액의 최대 5000만원까지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로 차등 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혁신바우처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천병우 부산동부지부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에 발맞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소재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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