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구청
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7일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회 여성회장에는 한외순 회장의 후임으로 김순념 신임회장(62)이 취임했으며, 이날 이·취임식은 배기철 동구청장, 김희목 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한외순 이임회장은 4년간 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여성회를 이끌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 쓰GO 운동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일상생활에서 감염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고자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전에 관내 주요네거리에서 마스크 쓰GO 운동 및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이전보다 더욱 힘들어졌다.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자유총연맹이 흔들림 없이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실천하여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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