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노상호)은 교내 원형강의실에서 ‘2021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 프로그램’최종회(3차)를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3차 특강에서는 전경만 박사(한국 국가전략 연구원 석좌연구원ㆍ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의 “북한체제와 남북한 관계”라는 주제로 ‘북한체제 어떻게 볼 것 인가?’, ‘북한의 정치체계’, ‘북한의 경제, 군사체제 상황은?’, ‘남북한 관계’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손혁진(남, 경찰항공보안과 1학년)학생은 “분단국가의 현실과 역사를 바로 알 수 있었고,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체제 등 현 정부의 한반도 통일 정책에 대해 배우며, 새로운 지식 습득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재학생들의 바람직한 역사관, 국가관,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호국 인증서가 부여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활동 장학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