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서울 접근성,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원스톱 교육 혜택 장점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주경투시도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주경투시도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금성백조는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 청라 등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약 1,118만㎡, 7만5,000여가구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이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관문에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또 검단신도시에는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GTX-D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GTX-D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경기도(검단~하남 제안)에서 제안한 노선이 검단신도시가 포함돼 있다.

원스톱 교육 혜택의 이점도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학교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인근에는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는 조경면적 법정기준치인 15% 대비 30% 이상 높은 조경 율(45.22%, 약 2만9,813㎡)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먼저 검단신도시에는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검단신도시에서 막바지로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입주시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스마트 팩토리, 드론, 4차 산업혁명 관련 부품 소재 기업 등 인천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기업이 유치돼 도시의 자립성 및 산업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단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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