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9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는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버스에 깔려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발목이 골절되었고 버스에 탑승해있던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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