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테크노폴리스로 봄맞이 터널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대구시설공단이 4월 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13.64km) 터널 6개소 구간에 대하여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테크노폴리스로는 일일 평균 5만 1천대 차량이 통행한다. 공단은 기존 10일간 실시했던 청소작업을 5일으로 단축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작업은 자체 인력 19명과 세척장비 8대가 투입되어 터널벽면과 시선유도등,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터널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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