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주가가 강세다.
2일 오후 12시 기준 금강철강은 29.89%(2200원) 상승한 9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강세는 금강철강이 윤석열 관련주로 지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4분쯤 아버지 윤기중 교수와 함께 차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도착했다.
지난달 4일 사퇴 후 별다른 일정 없이 칩거하던 윤 전 총장은 최근 '101세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방문해 조언을 듣고 각별한 친구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만나는 등 비공식 활동을 이어가며 외부 노출을 자제해왔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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