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양주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1365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현재 남양주시에는 488개의 자원봉사 수요처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자원 봉사 활동 실적 관리, 개인 정보 보호 교육, 스마트폰을 이용한 봉사 활동 시간 등록 방법 등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365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과 협력해 자원봉사자 관리와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 남양주시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하고자 하는 단체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등록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