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의 자립을 위해 금강노인복지관(관장 박희수)에 250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을 기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증가와 확산예방을 위해 복지관이 임시휴관 되면서 어르신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한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황이 좋지 못한 어르신일수록 가사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의 자립을 위해 전자레인지 5대, 무선청소기 5대, 압력전기밥솥 7대를 기증해 , 이는 건강상황이 좋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17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우선 본부장은“전자제품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자립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 부하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뜻깊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금강노인복지관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희수 관장은“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따뜻한 식사와 위생적인 환경에서의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 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 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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