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 판교보건지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예방사업팀예방사업팀면 위주 건강증진사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건강한 집콕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3월 30일부터 10주간 매주 화, 목요일 운동 소도구(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운동전문가가 제공하며, 영양교육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일기도 지급한다.

희망자에 한해 건강증진센터 방문 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고(예약 필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챌린지(이벤트)가 있으며, 100% 출석 참여자에게 추가로 운동 소도구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건강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도 매주 업로드되어, 네이버밴드를 통한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관심있는 분은 전화 또는 모바일로 상시 모집 중이니 판교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729-4244)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판교보건지소 관계자는 는“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생활 실천 향상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증진 도모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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