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이용시설 점검 통해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

(수원=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는 봄철을 맞아 관내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보관대 등 878개소를 점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24일 관내 자전거도로, 자전거 이용시설(자전거 보관대 등)을 87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포장 불량,물고임, 미끄럼 상태, 안전시설물에 대해 차선규제봉, 안전표시판 파손 여부 등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도로 파손으로 구멍이 파인 곳 '포트홀' 시설물 부분 파손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곳은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물 교체나 자전거도로 전면적인 재포장이 필요한 경우 정비계획 수립 후 공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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