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제4탄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는 오는 25일(목) 오전 세미나실(4층)에서 ‘기후위기, 그린뉴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한다.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19일 ‘성남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과 2월 16일 ‘2050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그린뉴딜’과 더불어 3월 2일 ‘성남형 건축물ㆍ도시분야 탄소중립 방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되는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특강에는 서울대 윤순진 교수가 나서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정의로운 전환의 의미와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식 부의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적인 노력으로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줄이려는 목표를 정했다”고 전하고, 이를 당성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의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특강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윤순진 교수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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