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가족문화센터(센터장 김현정)에서 가정의 가치를 돌아보고 행복한 결혼생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기획프로그램 ‘슬기로운 결혼생활’ 특강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마련한 특별기획으로 ‘슬기로운 결혼생활’을 주제로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초청 명사인 이정수는 KBS 개그 콘서트 ‘우격다짐’ 코너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자신의 결혼 생활을 주제로 활발한 블로그 활동 중이다.

자칭 ‘아내 바보’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꿀팁을 생생하게 전한다.

달서구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 청년들의 비혼, 만혼 등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변환시키고, 결혼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결혼생활은 삶에 있어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구 절벽 시대에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축복의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긍정적 결혼관을 확산시키는데 달서구가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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