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 후원캠페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 진행
영주시노인복지관 후원캠페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 진행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3월 22일부터 후원캠페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를 진행한다.

이번 후원캠페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는 아기돼지 저금통을 분양받아 100일 동안 하루 100원씩 저금하여 키우고, 100일이 지나면 통통해진 100원이를 ‘100일 잔치’를 통해 다시 복지관에 독립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1차 분양으로 총 150개의 돼지저금통을 분양할 계획이며, 후원자들의 저금으로 길러진 ‘100원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으로 전달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복지관 회원 및 이웃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온기로 전해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100원이’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분양 이후 2차 분양과 ‘100일 잔치’는 오는 6월 30일에 진행된다.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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