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구청
사진제공=중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자 활기찬 봄을 맞아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전역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19일은 중구 국민운동단체 등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에서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노면 물청소와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앞서 이달 4일부터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을 중심으로한 12개 구역에 주민과 봉사단체, 공무원이 앞장서서 마을 구석구석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19일은 중구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지회, 자연보호협의회 그리고 중구의회가 중구청과 합동으로 동성로에서 노면물청소와 담배공초 청소 등 합동대청소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호흡기 감염병 등에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봄을 맞이하여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게 동성로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 및 도심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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