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SBS '펜트하우스2'

나애교의 정체는 심수련이었다.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 리는 나애교의 정체가 심수련임을 깨달았다.

이날 로건리는 나애교의 동선을 체크한 사진을 보며 비서에게 "더 이상 이 여자 감시할 필요 없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진을 넘겨보던 로건리는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애교는 로건 리가 "수련 씨가 참 불쌍해. 당신 같은 사람한테 이용만 당하고 죽기에는 너무 고운 사람이었어."라는 말을 떠올리며 "고마워요. 아직도 기억해줘서."라고 전했다.

이때 방안에 로건 리가 들어와 나애교를 안았다. 나애교는 놀란모습으로 "뭐하는 짓이야."라며 밀쳤지만 로건 리는 "당신 수련 씨잖아 수련 씨 맞잖아."라며 "도망칠 생각하지 마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알아봐서"라고 전했다.

나애교도 로건 리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