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청에서 김일권시장(우)이 코레스 대표(좌)와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청에서 김일권시장(우)이 코레스 대표(좌)와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청에서 2019년 제56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주)코렌스와 83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코렌스가 양산시 어곡동에 2023년 6월까지 건축비 23억원, 설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자해 2,000여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450여평 규모로 건립해 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코렌스(대표 강윤근, 조형근)는 2004년 5월에 설립해 양산시 어곡동에서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국 알라바마 해외사업장 축소로 인해 양산시 어곡공단로 116번지 일원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양산시 국내복귀기업 지원으로는 ㈜코렌스가 첫번째 보조금 수혜기업이 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여 일자리 창출하여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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