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해 달라

(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대학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성숙한 자원봉사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2021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대학은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4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올해 교육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철학, 펜데믹 이후의 자원봉사활동, 언택트형 봉사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강의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뒤 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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