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이 15일 서산시에 사회공헌 성금 2억 1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성금 기탁식 참석자들이 맹정호(가운데) 서산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 제공) 
한화토탈이 15일 서산시에 사회공헌 성금 2억 1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성금 기탁식 참석자들이 맹정호(가운데) 서산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한화토탈이 15일 서산시에 사회공헌 성금 2억 1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한화토탈 김홍일 상무, 강태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후 시로 배분되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밥차 지원, 어울림 장터, 다문화가정 선물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매년 시에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한화토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서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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