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골뱅이, 삼포황도 등 삼포브랜드 16종 국내 독점제공

정푸드코리아-대상 공급계약 체결 모습(사진=충주시)
정푸드코리아-대상 공급계약 체결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가공식품 전문생산기업 ㈜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와 '미원, 청정원, 종가집' 등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온 대상(주)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향후 3년간 국내 영업권 독점과 신제품 공동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 대상빌딩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대상(주)는 ㈜정푸드코리아의 '삼포골뱅이, 삼포황도' 등 삼포브랜드 제품 16종을 3년간 국내에서 독점으로 공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우수기업체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독점계약 성사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정푸드코리아는 30년의 통조림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삼포식품을 지난 2018년 인수한 이후 40명의 인원이 근무하며 골뱅이, 꽁치, 고등어, 번데기, 애플망고 등 다양한 통조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우량업체다.

대상(주)는 종합식품 브랜드인 미원, 청정원, 종가집을 토대로 성장한 세계 3대 발효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대외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관련 업계의 대표기업이다.

대상(주) 관계자는 "정푸드코리아의 삼포브랜드를 유통망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신제품 공동개발 등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역 내 기업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 더없이 기쁘다"며 "이번 독점계약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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