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기상청은 "3월 14일 23시 56분 40초경 경북 안동시 북북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0.9의 미소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그제 경북 칠곡군에 이어 어제(14일 02시 57분 43초경)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km 지역에서 1.4 규모의 여진이 빌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그제(3월 13일 08시 02분 51초경) 경북 칠곡군 북북서쪽 5km 지역 규모 1.6의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포항 여진 발생 현황은 총 101회이고 2.0~3.0 미만 93회, 3.0~4.0 미만 6회, 4.0~5.0 미만은 2회 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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