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오는 4월 1일부터 맞춤형 교육 실시

     포항환경학교 전경 (사진 = 포항시)
     포항환경학교 전경 (사진 = 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포항시민 환경역량강화 교육기관인 '포항환경학교'는 ‘Action 2021’을 슬로건으로 11일부터 환경교육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포항환경학교 홈페이지(pecoschool.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하며, 4월 1일부터 포항시민들에게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올해는 5개의 대주제인 대기(기후위기), 해양,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태계에 대하여 실천적이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으로 지구 살리기 교육, 찾아가는 지구 살리기 교육, 팝업에코 스쿨(거리환경 교육)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비대면 환경교육, ‘포항환경학교 TV’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환경학교를 운영하여 포항시민의 환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포항환경학교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이준택, 박해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지난해 ‘녹색소비, 녹색밥상’ 프로그램이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환경학교(☎054-262-74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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