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청와대는 15일 오전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국무총리실이 총합하고 있는 60대 국정현안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정부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가 16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계획"이라며 "참석자는 국무총리 장차관, 대통령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60여 명이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정과제 추진 전략을 논의하면서 새 내각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으로부터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고 최순홍 미래전략수석으로부터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발표한다는 것.

 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국민행복을 위한 고용률 제고 방안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문화융성의 의미와 정책 추진방향에 관한 발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처간 칸막이 제거 등 부처융합 행정방안과 정책추진 성과 제고를 위한 평가방법에 대해 자유토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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