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 ‘노조가 답하는 보이는 라디오’ 공개

전공노 원주시지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노답보라’ 캡처. 제공=전공노 원주시지부
전공노 원주시지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노답보라’ 캡처. 제공=전공노 원주시지부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비대위원장 우해승)가 조합원 간의 이해도를 높여 화합을 강조하고 소통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주시지부에 따르면 10일 시지부 유튜브를 통해 ‘노조가 답하는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공개하고 조합원들이 직장생활 중 겪은 사연을 읽고 네 명의 MC가 대화하며 답을 찾아가는 토크쇼로 진행한다.

우해승 비대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직장에서 겪는 일을 소통의 장으로 끌어내어 서로 공감하고 이를 통해 직장 생활의 활력을 더하고자 노답보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3주에 하나씩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한 출연자는 “원주시 공무원노조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민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성노조의 모습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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