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 티칭카페 전경. 
(사진제공=경남대)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 티칭카페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 LINC+사업단은 9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제2차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티칭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 지역사회연계 교과목 담당교수들의 학습 모임인 ‘티칭 카페’는 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 역량을 높이고, 연구 실제 수업 적용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논의하고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담당교수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교과목 운영 계획과 경남대 대표 지역사회혁신 모델인 ‘청바지(청년들이 바꿔가는 지역사회) 프로젝트’의 향후 일정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은혜 팀장의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도시정비 패러다임의 전환 ▲문화지구 도시재생 방향 ▲주민참여에 의한 사업추진 등 민·관·산·학·연 협력으로 문화지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운영과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운영 연계에 대한 협업사항을 공유했다.

또 경남대 사회학과 정규식 교수는 ‘성호동 지역도시재생 사업 안내’를,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 이민정 직원은 ‘교과목 지원비 안내 및 제출 서류 공지’를 발표하며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프로젝트 과정의 수업이 많은 교과목 특성 상 대학 차원 집단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교과목 운영에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강조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과목 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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