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9일 국일제지는 16.80%(725원) 상승한 5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이 저온인 100℃에서 전사 공정 없는 그래핀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그래핀 전극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 교수팀은 Ti-buffer층 위에 성장된 그래핀의 온도를 100℃까지 낮추는 특성을 획득하고,유연성이 약 15%까지 향상된 전극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폴더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제조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수지 전문기업인 국일제지는 신소재 그래핀 사업을 추진하는 국일그래핀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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