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학교·기업체 등 16개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참여

원주시. 사진=국제뉴스DB
원주시. 사진=국제뉴스DB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는 저출산 문제 공동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역 대학교, 원주시, 기업체 등 16개 기관이 구축한 민·관·학 협력체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가족친화제도 사례를 공유하고 2021년 네트워크 운영 및 참여기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협약기관 확대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관내 기업에 사업 안내 및 네트워크 소식지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협약기관을 통한 신규기관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기관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에는 시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등 4개 대학교, ㈜꿈터종합식품, ㈜네오플램, ㈜단정바이오, ㈜데어리젠, 동양산업, ㈜메디코슨, ㈜메쥬, ㈜애플라인드, ㈜원주기업도시, ㈜윈백고이스트, ㈜지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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