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조기발견, 장애어린이집 분포 불균형 해소 등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2, 국민의 힘)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2, 국민의 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2, 국민의 힘)은 지난 5일 제294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장애아동(18세 미만)중 87%가 발달, 뇌병변, 언어 장애로 조기발견을 통한 재활과 치료를 통해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이 필수적이지만, 부산의 장애인기본계획에서 조차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 부재를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장애아동 지원강화를 위한 개선대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건강검진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아동 조기발견율 제고 ▲장애어린이집 1개소당 담당장애 아동수가 11배~18배까지 차이나는 장애어린이집의 구·군별 균형 배치 ▲시행 9년 차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른 부산시 장애아동 지원조례 제정을 제언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