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 심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어린이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포천의 농산물 소비유통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에는 2억8천5백만 원 예산을 집행하였고 2021년도는 3억9천6백만 원의 본예산을 확보했다. 포천시 어린이집 간식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121개소이며 인원은 3,952명이다.

이날 참석한 공공급식 심의위원은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의 공급업체 5개소와 배송업체 1개소에 대해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6개 업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업체 대표자들에게 아이들이 먹는 간식인만큼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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