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9일 대구시 수성구청은 다음과 같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 위한 ‘꿈키움 장학금’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한마음지원위원회(위원장 한재권)는 지난 5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지연)에서 2021년 다문화가정 자녀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탄, 필리핀 5개국 10명의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에게 각 30만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보고 듣고 꿈갖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지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리더쉽 등 역량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불교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 마스크 1000장 기탁

원불교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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