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지난 8일 행궁동을 시작으로 4일 동안 관내 8개 동에서 ‘안전취약지역 현장방문’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취약지역 현장방문은 생활 주변 안전인프라 및 각종 재난위험요소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팔달구는 주택가 옹벽, 방치된 공폐가 등을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및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관계기관에 보고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구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필요시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조치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