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회남면자원봉사회(회장 민병옥)는 8일 자원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남면자원봉사회는 아침 일찍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라면 12봉지, 김 24봉지, 어묵 12봉지, 계란 120개 등 식품 4종을 전달했다.

민병옥 자원봉사회 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직접 조리한 요리를 대접 해드릴 수 없는게 아쉽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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