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9일) 낮 기온은 어제(10~16도)와 비슷하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며, 내일(10일)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르겠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내일(10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1~6도, 낮최고기온은 11~16도가 되겠다.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또 오늘(9일) 새벽부터 아침(09시) 사이에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국지적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한편,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늘(9일)과 내일(10일)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