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부산도, 울산, 경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내일(10일)까지 낮 기온은 어제(8일, 12~16도)보다 1~3도 높은 14~18도의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특히 오늘(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3도, 경상남도 2~5도로 평년(-3~3도)보다 1~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5도, 경상남도 14~17도로 평년(11~13도)보다 2~5도 높겠다.

또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5도, 경상남도 -1~6도로 평년(-3~4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상남도 15~18도로 평년(12~13도)보다 1~5도 높겠다.

한편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늘과 내일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연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를 반드시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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