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수개월래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수개월래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38% 상승하고 있다. S&P500도 0.06% 상승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0.43% 하락하고 있다.

지난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2.16포인트(1.85%) 상승한 3만1496.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47포인트(1.95%) 급등한 3841.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만2920.15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약 1.8% 올랐다. S&P500 지수는 0.8%가량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약 2.1% 내렸다. 시장은 고용 등 주요 지표와 미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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