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공

'달이 뜨는강' 나은우가 첫 등장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7회 방송부터 나인우의 온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 해맑은 표정으로 온달 그 자체가 된 나인우가 담겨있다.

 자신을 키워준 사씨 부인(황영희 분)이 등을 떠밀어도 허허실실 웃는 온달(나인우 분)의 모습이 모자 케미를 자아냈다.

앞서 온달 역의 지수를 향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고, 지수는 논란 이틀 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지난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한 ‘달이 뜨는 강’은 이미 95%의 촬영이 진행된 상태였다. 당초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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