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웅진씽크빅 29% 상승 '윤석열 관련주 지목'
[특징주] 웅진·웅진씽크빅 29% 상승 '윤석열 관련주 지목'

웅진, 웅진씽크빅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8일 웅진은 29.93%(410원) 상승한 1780원에, 웅진씽크빅은 23.29%(635원) 상승한 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윤씨라는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같은 KSOI 여론조사 때의 14.6%보다 무려 17.8%포인트 치솟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당시의 23.4%보다 0.7%포인트 올랐고, 이 대표는 16.8%에서 1.9%포인트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