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첫방·출연진은? 김원효 "하루동안 김밥 공짜"
달려라 댕댕이, 첫방·출연진은? 김원효 "하루동안 김밥 공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이 교감, 성취,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달려라 댕댕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원효는 “시청률 5%가 달성되면 제가 하는 김밥집에서 하루 동안 손님들에게 공짜 서비스를 하겠다. 메뉴 제한없이 하겠다”고 파격선언했다.

MC 최성민은 “반려견처럼 염색하고 펌을 하겠다”고 했고 문세윤은 ‘부채살 파티’를 약속했다.

또한 김원효는 “태풍이 덕분에 사료 CF를 찍고 있다 3% 넘으면 100분께 사료를 증정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찬은 굿즈 풀세트와 4월에 열리는 콘서트 티켓을 4분께 증정한다. 수의사 설채현와 김지민은 1일 출연료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석은 3%를 시작으로 1% 오를 때마다 유기견을 위한 사료와 간식 100박스를 기부하겠다며 통큰 공약을 약속했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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