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 실시
-현서, 안덕, 현동 구간(25.4km)도로변 은행나무(약 1480본) 가지 정리.

[사진제공=청송군]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푸르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가로수 정비사업 대상은 현서, 안덕, 현동 구간(25.4km)으로, 도로변 은행나무(약 1480본)의 가지들을 정리하여 통행불편‧시야방해 등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산불발생위험이 적은 시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4명)과 고소작업차(3대)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예산 절감 효과와 농경지 그늘피해 민원 해소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통신사 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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